한없이 부풀던 무더위의 몸집이 작아지고, 그 자리로 선선함이 드나들기 시작할 때. 우리는 가을이 도착했다는 걸 깨닫습니다. 가을만큼 아침을 보내기 좋은 계절이 또 있을까요? 이른 아침, 창문을 열면 얼굴에 닿는 서늘한 공기. 그 상쾌함 덕분인지 가을은 어느 때보다 더 의욕적으로 살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유독 짧게 느껴지는 가을, 그 하루하루의 시작을 더 누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가을 아침을 활기로 채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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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송쏘
Achim – 모두의 아침이 모이는 곳, 아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출처 : Achim
아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면, 그곳엔 차분하지만 단단한 에너지가 흐르지 않을까요. 바로 이곳, <Achim>처럼요. <Achim>은 아침 시간을 통해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고자 하는 모닝 오너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매거진으로 시작해 지금은 멤버십 구독 서비스와 마켓 등 영역을 넓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았죠.

출처 : Achim
아침에 책을 읽거나 모닝 요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매번 귀찮음을 이기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침에 응축된 에너지를 빌려보세요. 아침에서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닝 허들링이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하기 싫은 마음’과 ‘핑계’라는 허들을 함께 넘으며 작은 도전을 이어갈 수 있어요. 오직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면서도 ‘함께’라는 동력을 이용할 수 있죠. 최근엔 서울 후암동에 포스트비전이라는 공간을 꾸려, 아침 시간을 충만하게 채울 수 있는 요가나 드로잉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어요.
서울모닝커피클럽(SMCC) – 출근 전 짧게 모여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출처 : 인스타그램 @seoulmorningcoffeeclub
매일 아침 ‘5분만 더’를 외치다, 끌려가듯 몸을 움직이는 삶이 권태롭게 느껴질 때. 커피 한 잔을 마시듯 가볍게 시도하기 좋은 모임, 서울모닝커피클럽입니다.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침에 모여 커피를 마시는 커뮤니티입니다. 커뮤니티라고 하면 새로운 사람들과 꾸준한 관계를 맺고, 피곤한 인맥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나요? SMCC는 그렇지 않아요. 아침 8시 전에 여는 카페에서 만나 가벼운 수다를 떤 후, 자리를 털고 일어나 출근하는 게 끝이에요. 모두 출근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괜히 모임이 길어지는 일도, 출근 전부터 굳이 지루한 일 얘기를 하는 사람도 없죠. 이처럼 이 모임의 핵심은 가을 아침처럼 ‘산뜻함’에 있어요. 그저 내가 내킬 때 모임 신청을 하고, 출근 전 카페를 들러 나를 전혀 모르는 회사 밖 사람들과 활기찬 이야기를 나누면 되죠. 한 시간도 채 들지 않는 짧은 변주지만, 출근을 위해 억지로 몸을 일으키는 삶에서 멀어지기엔 충분한 시간이 될 거예요.

출처 : 인스타그램 @seoulmorningcoffeeclub
매일 오전, SMCC 인스타그램에 다음날 열리는 모임의 신청 공지가 올라옵니다.
도시명상 – 순간을 자각하며 달리는 ‘천천히 러닝클럽’

출처 : 도시명상
도시명상은 빠른 도시 속, 느린 시간의 영감을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명상’이 꼭 눈을 감고 앉아서 하는 것만이 아니라고 얘기하는 곳이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는 시간을 주체적으로 자각하려는 행위가 모두 ‘명상’이라고 말이죠. 그렇기에 누군가에게는 달리기 명상이, 누군가에게는 독서 모임 혹은 요가 명상이 필요하고, 도시명상에는 이 모든 모임이 준비되어 있죠. 청명한 가을 아침은 그 어느 때보다 명상과 잘 어울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나에게 꼭 맞는 명상 방법을 알고 있나요? 저처럼 아직 찾지 못했다면, 이번 가을 도시명상에서 느린 시간을 경험하며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출처 : 도시명상
특히 소개하고 싶은 것은 ‘천천히 러닝클럽’이에요. 도시명상이 추구하는 러닝은 빠르게 잘 달리는 것이 아니에요. 마음의 ‘천천히’를 느끼고 내 발걸음을 감각하며 달리는 것을 추구하죠. 그리고 러닝이 끝나면 쿨다운과 함께 명상 시간을 가집니다. 초보 러너도, 달리는 게 익숙한 프로 러너도 자신의 호흡과 발걸음에 집중하며 함께 달리는 경험을 나누는 거예요. 매 순간을 자각하며, 느리게 달리는 일이라니. 짧은 가을을 충만히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꼭 맞는 시간이 아닐까요.

한없이 부풀던 무더위의 몸집이 작아지고, 그 자리로 선선함이 드나들기 시작할 때. 우리는 가을이 도착했다는 걸 깨닫습니다. 가을만큼 아침을 보내기 좋은 계절이 또 있을까요? 이른 아침, 창문을 열면 얼굴에 닿는 서늘한 공기. 그 상쾌함 덕분인지 가을은 어느 때보다 더 의욕적으로 살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유독 짧게 느껴지는 가을, 그 하루하루의 시작을 더 누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가을 아침을 활기로 채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할게요.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Editor. 송쏘
Achim – 모두의 아침이 모이는 곳, 아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출처 : Achim
아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면, 그곳엔 차분하지만 단단한 에너지가 흐르지 않을까요. 바로 이곳, <Achim>처럼요. <Achim>은 아침 시간을 통해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고자 하는 모닝 오너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매거진으로 시작해 지금은 멤버십 구독 서비스와 마켓 등 영역을 넓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았죠.
출처 : Achim
아침에 책을 읽거나 모닝 요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매번 귀찮음을 이기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침에 응축된 에너지를 빌려보세요. 아침에서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닝 허들링이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하기 싫은 마음’과 ‘핑계’라는 허들을 함께 넘으며 작은 도전을 이어갈 수 있어요. 오직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면서도 ‘함께’라는 동력을 이용할 수 있죠. 최근엔 서울 후암동에 포스트비전이라는 공간을 꾸려, 아침 시간을 충만하게 채울 수 있는 요가나 드로잉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어요.
서울모닝커피클럽(SMCC) – 출근 전 짧게 모여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출처 : 인스타그램 @seoulmorningcoffeeclub
매일 아침 ‘5분만 더’를 외치다, 끌려가듯 몸을 움직이는 삶이 권태롭게 느껴질 때. 커피 한 잔을 마시듯 가볍게 시도하기 좋은 모임, 서울모닝커피클럽입니다.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침에 모여 커피를 마시는 커뮤니티입니다. 커뮤니티라고 하면 새로운 사람들과 꾸준한 관계를 맺고, 피곤한 인맥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나요? SMCC는 그렇지 않아요. 아침 8시 전에 여는 카페에서 만나 가벼운 수다를 떤 후, 자리를 털고 일어나 출근하는 게 끝이에요. 모두 출근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괜히 모임이 길어지는 일도, 출근 전부터 굳이 지루한 일 얘기를 하는 사람도 없죠. 이처럼 이 모임의 핵심은 가을 아침처럼 ‘산뜻함’에 있어요. 그저 내가 내킬 때 모임 신청을 하고, 출근 전 카페를 들러 나를 전혀 모르는 회사 밖 사람들과 활기찬 이야기를 나누면 되죠. 한 시간도 채 들지 않는 짧은 변주지만, 출근을 위해 억지로 몸을 일으키는 삶에서 멀어지기엔 충분한 시간이 될 거예요.
출처 : 인스타그램 @seoulmorningcoffeeclub
매일 오전, SMCC 인스타그램에 다음날 열리는 모임의 신청 공지가 올라옵니다.
도시명상 – 순간을 자각하며 달리는 ‘천천히 러닝클럽’
출처 : 도시명상
도시명상은 빠른 도시 속, 느린 시간의 영감을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명상’이 꼭 눈을 감고 앉아서 하는 것만이 아니라고 얘기하는 곳이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는 시간을 주체적으로 자각하려는 행위가 모두 ‘명상’이라고 말이죠. 그렇기에 누군가에게는 달리기 명상이, 누군가에게는 독서 모임 혹은 요가 명상이 필요하고, 도시명상에는 이 모든 모임이 준비되어 있죠. 청명한 가을 아침은 그 어느 때보다 명상과 잘 어울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나에게 꼭 맞는 명상 방법을 알고 있나요? 저처럼 아직 찾지 못했다면, 이번 가을 도시명상에서 느린 시간을 경험하며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출처 : 도시명상
특히 소개하고 싶은 것은 ‘천천히 러닝클럽’이에요. 도시명상이 추구하는 러닝은 빠르게 잘 달리는 것이 아니에요. 마음의 ‘천천히’를 느끼고 내 발걸음을 감각하며 달리는 것을 추구하죠. 그리고 러닝이 끝나면 쿨다운과 함께 명상 시간을 가집니다. 초보 러너도, 달리는 게 익숙한 프로 러너도 자신의 호흡과 발걸음에 집중하며 함께 달리는 경험을 나누는 거예요. 매 순간을 자각하며, 느리게 달리는 일이라니. 짧은 가을을 충만히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꼭 맞는 시간이 아닐까요.